생산가능 인구가 1% 감소할 때 GDP는 0.59% 줄고, 피부양 인구가 1% 증가하면 GDP는 0.17%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인구 구조 변화와 GDP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50년 GDP는 2022년 대비 28.3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경연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GDP의 연평균 증가율을 전환하면 2022년부터 2050년까지 해마다 약 1.18%의 GDP가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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