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소폭 상향했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오늘(16일) 발표한 '2023년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는 더딘 복원을 향한 협소한 통로를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경제성장률을 2.6%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제시한 2.4%보다 0.2%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전망치는 소폭 상향했지만, 여전히 성장 하방 압력이 상방 압력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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