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오늘(22일) 그룹 창립 85주년을 맞은 가운데, 별도 행사 없이 창립기념일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취임 후 처음 맞는 그룹 창립기념일인 오늘 별도의 메시지 발표나 기념 행사를 열지 않을 예정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시황 급락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