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이 기술 개발에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산업혁신 기반구축 사업에 올해 1천915억 원을 투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2일) 산업혁신 기반구축 사업 신규 과제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다음달 말까지 연구개발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전자전기, 기계로봇, 수송, 바이오, 디지털·친환경 공정 혁신과 소재 분야 19개 과제를 신규 지정하고, 인프라 구축을 희망하는 대학과 연구기관 등에 최장 5년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합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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