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월 1만3천 원 절약…교통비 지출 21% 아껴

지난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이 월평균 1만3천 원의 교통비를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입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해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들이 마일리지 적립액과 카드할인을 합쳐 총 1만3천369원을 아껴 월평균 대중교통비 지출액(6만2천716원)의 21.3%를 절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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