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 등 금융회사에 5천만 원 이하를 예금한 고객이 전체의 98%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예금보험제도 적용을 받을 수 있는 부보 예금 가운데 5천만 원 이하 예금자 수의 비율은 전체의 98.1%였습니다.
한편,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대규모 자금 인출 사태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예금 보호 한도를 1억 원 이상으로 높이자는 논의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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