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기업인 10명 중 6명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달 기준금리를 0.25%p 올릴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이달 16∼20일 소통플랫폼을 통해 2천100명에게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8.9%가 0.25%p 금리를 인상하는 베이비스텝을 예상했습니다.
이후 다음달 국내 기준 금리 결정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7.6%가 금리 동결을 예상했습니다.
대한상의는 "미국의 기준 금리가 오르더라도 한국의 기준 금리는 동결됐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