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구직이나 취업준비 등 경제 활동을 하지 않은 청년층(15∼29세)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인 5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비경제활동인구 중 활동상태를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층은 49만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청년층 고용률도 45.5%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p) 줄어들며 재작년 2월 이후 2년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