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닭고기 브랜드회사 마니커가 오는 26일부터 제 17회 마니커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한국테니스진흥협의회(KATA)와 한국동호인테니스연맹(KATF)이 주관하고 마니커와 용인에이스클럽이 주최하는 마니커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는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국구 대회입니다.

그동안 마니커는 '건강한 식문화를 넘어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간다'는 모토 하에 지역민들과 동호인들의 사회체육활동을 지원하면서 전 국민의 건강 증진 도모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일환으로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에서 매년 전국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왔습니다.

오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용인시립테니스장(명지대) 및 보조경기장에서 국화부, 개나리부, 오픈부, 베테랑부, 전국신인부, 전국58동호회부, 혼합복식부 등 총 7개부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00팀,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마니커 관계자는 "각 지역별 주요 테니스대회의 입상 경력이 있는 인원도 참여해 수준 높은 대회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대회 참가자들에게도 마니커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 마니커몰에서 판매하는 특별한 선물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테니스의 즐거움과 흥미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니커는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개최를 기념해 자체 온라인쇼핑몰인 마니커몰과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