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전세 보증' 대출 10건 중 6건이 카카오뱅크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에 따르면 14개 시중은행은 작년 청년 전세 보증 대출로 6조5천898억원을 공급했습니다.
이 중 카카오뱅크가 취급한 청년 전세 보증 대출 금액은 4조900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62.1%에 달했습니다.
건수 기준으로도 62.4%가 카카오뱅크에서 실행됐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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