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내일(16일)부터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에게서 투자와 융자를 받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우리동네 펀딩은 투자자가 투자와 융자 금액을 소상공인에게 제공하고 수익을 현금수익과 상품쿠폰, 할인권 등의 현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펀딩에 필요한 비용은 정부에서 지원하며, 중기부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소상공인 약 1천5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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