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아시아 3대 허브공항인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홍콩 첵랍콕공항 면세점에 메타버스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추후 인천공항 온라인 면세점에도 메타버스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라면세점의 스마트 면세점 운영 경험은 인천공항공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면세 서비스의 핵심 역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사측은 전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AR·VR 기술과 인공지능 GPT 언어모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이 보유한 K-메타버스 기술을 아시아 3대 허브공항에 접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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