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에 대한 국민 호감도가 10년 전과 비교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50주년 '상공의 날'을 맞아 전국 20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기업에 대한 국민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호감지수는 55.9점으로 10년 전보다 7.3점이 향상됐습니다.
이는 조사를 시작한 2003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기업에 호감이 가는 이유로는 절반 이상이 '국가경제에 기여'를 꼽았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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