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천491만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만7천 명, 2.5% 증가했습니다.
노동부는 비전문 취업비자 또는 방문취업비자를 발급받아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보험에 가입시키도록 의무를 확대한 것이 가입자 증가폭 확대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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