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도 반도체와 대중 수출 등을 중심으로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오늘(13일) 관세청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57억9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전체 반도체 수출액이 1년 전보다 41.2%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07억8천600만 달러로 2.7% 늘었습니다.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의 무역수지는 49억9천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지난 달 같은 기간보다 적자 규모가 증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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