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회 이후 주목할 원자재, 금속

Q. 중국 양회 부양책 '기대 이하'…평가는?

A. 재정적자율 목표치 전년 대비 0.2%P 확대
A. 인프라 사업에 사용되는 특수채 발행 한도 하향
A. 핵심 사업 지하철, 5개년 목표치의 90.5% 달성
A. 세출예산 중 85%는 지방정부가 지출
A. 1월 열리는 31개 지방정부 양회가 더 중요
A. 모든 지역이 부동산 부양 강조
A. 부동산개발투자 + 소비 시너지 기대
A. 부동산 부양 위한 유동성 투입 재확인
A. 통화정책 측면에서 실물경제 지원 강조
A. 부동산에 대한 디레버리징의 속도 조절


Q. 올해 중국 경기 부양의 핵심 '부동산'…이유는?

A. 지방정부 양회에서도 인프라 사업 내용 부재
A. 1) 지방정부의 재원이 회복되지 못한 상황
A. 민간 중심 부동산개발투자가 더 적합
A. 재원 확보 위해 부동산 경기 회복이 더 중요
A. 2) 부동산이 소비까지 리딩하기 때문
A. 3) 인프라의 기여도 전년만큼 크지 못할 것
A. 지난해 말 중국의 인프라 투자 증가율 11% 상회
A. 반면 부동산은 마이너스(-) 폭 확대


Q. 중국 부동산 경기 회복 시 수혜 볼 원자재는?

A. 인테리어→가구→가전/전자기기→자동차/전기차 순
A. 주택판매지표는 원자재지수 6개월 선행
A. 中 부동산 경기 회복 수혜 원자재는 구리
A. 알루미늄, 아연, 니켈 등 산업금속도 수혜 가능
A. 수요처별 수요 비중으로 접근하면 구리가 가장 민감


Q. 중국 리오프닝에도 반응 않는 유가, 이유는?

A. 중국의 리오프닝은 구리와 유가에 모두 긍정적
A. 유가는 박스권에 갇힌 모습
A. 제재 대상인 러시아산 우랄유에 집중
A. 유가가 중국발 수요 기대감 받지 못하는 이유


Q. 배터리용 광물 가격 40% 이상 하락, 이유는?

A. 중국 수요가 역기저 영향에 노출되고 있기 때문
A. 증가율 측면에서 역기저 노출…수요 둔화 야기
A. 수요 둔화에 따른 배터리 감산 얘기 오가
A. CATL 가격 인하 또한 이와 관련
A. 주택 관련 내구재 중 자동차 소비 뒤늦게 반응
A. 시차상 인내 더 필요한 부분


Q. 러, 금속 원자재 무기화한다…원자잿값 급등하나?

A. 제재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는 다소 과도
A. 추가 제재가 발표 전부터 러시아산 기피
A. 가격은 이를 선반영한 결과물
A. 중국 개입은 러시아발 공급 차질 가능성 상쇄
A. 러 금속 제재 받더라도 수입 확대 의향 있다 언급
A. 中, 염가의 러시아산 알루미늄 수입해 내부에서 소비
A. 일부 자국산 가공하여 수출 확대 통해 이익 극대화
A. 러시아가 수출 보복 나선다면 공급 차질 야기 가능
A. 산업금속은 일부 국가들에서 대체 가능


Q. 올해 국제 곡물 가격 전망은?

A. 곡물 가격 4월 이후 단계적 하락 불가피 전망
A. 아르헨티나/브라질 남부 지역 가뭄 동반
A. 전년과 같은 작물 피해 가능성 증가
A. 라니냐 후퇴 시기 점점 빨라지고 있는 점 주목
A. 가뭄 이슈 조기 후퇴 가능성
A. 기상이변 후퇴가 최대 리스크라는 의미


최진영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중국/원자재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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