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인 중 유일하게 재정 적자를 보였던 중국인 가입자의 적자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실에 따르면 중국인 건보재정 적자 규모는 2018년 1천509억원에 달했으나, 2021년 109억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의 건보 재정수지는 2018년부터 4년간 총 1조6천767억원의 누적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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