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함께 ‘2023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지역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설명회는 지역중소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7일 오후 2시 광주 AI창업캠프 1층에서 진행됐습니다.

설명회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소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참여방법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데이터와 AI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新서비스·제품 창출이 필요한 기업에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와 가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분야는 마케팅 전략수립,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데이터 활용목적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구매’부문과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 데이터분석 등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가공(일반)’분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및 제품 개발 등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 가공서비스를 지원하는 ‘가공(AI)’ 분야으로 나뉩니다.

올해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총 894억원을 투입해 2010개 기업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박효원 기자 [mktvhon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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