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방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오늘(7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전자공고를 찾아 미래 기술 인재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회장은 구미전자공고에서 전자기기용 인쇄회로기판 설계 수업을 참관한 뒤 학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관심 산업 분야, 기술인재로서의 꿈 등을 주제로 얘기를 나눴습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젊은 기술 인재가 제조업 경쟁력의 원동력"이라며 "현장 혁신을 책임질 기술 인재들을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구미전자공고 방문에 앞서 갤럭시 스마트폰 생산의 중심 기지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를 찾아 지난 달 전 세계에 출시된 갤럭시S23 제조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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