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현대서울서 친환경 모바일 액세서리 공개

삼성전자가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인 슬래시비슬래시(Slash B Slash)와 함께 11일부터 22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삼성 에코 프렌즈(Eco-Friends)' 액세서리를 선보입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케이스와 스트랩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직접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에코 프렌즈는 재생 플라스틱, 비건 레더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지속가능한 일상'을 추구하는 액세서리 라인입니다.

글로벌 20대 직원들로 구성된 삼성전자 퓨처제너레이션랩이 기획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IFA 2022에서 에코 프렌즈를 처음 공개한 이후 해외 28개국에서 액세서리를 출시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스타워즈, 심슨, 포켓몬 등 인기 캐릭터 및 젊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12개 에디션을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아티스트의 S펜 라이브 드로잉 쇼, 팬사인회, 경품 추첨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