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해 현금과 현물 총 3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8억 원어치를 지원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기업을 통틀어 가장 큰 지원 규모입니다.
이날 현대자동차도 200만 달러를, LG와 SK는 각각 1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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