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가 올해 처음으로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뒤 상한가) 후 다음날에도 상한가에 도달하는 '따따상'에 성공했습니다.

코스닥 입성 이틀째인 오늘(10일) 꿈비는 어제 따상에 성공한 데 이어 이날에도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오전 9시 53분 현재 꿈비는 전거래일보다 30% 오른 1만6천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공모가(5천 원) 대비로는 238% 상승한 수준입니다.

앞서 꿈비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천547대 1을 기록했고,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1천7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꿈비는 유아 가구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4년 설립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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