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버거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오는 16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평균 5.4%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만입니다.
이에 따라 빅맥 단품은 4천900원에서 5천200원으로 300원 오르게 됩니다.
앞서 롯데리아도 지난해 6월에 이어 이달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1% 인상한 바 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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