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지난해 사상 최초로 연간 매출 7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매출액이 7조1천71억 원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5천80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광고 시장 위축 여파로 포털비즈 매출은 줄었지만
카카오톡 기반 광고 매출이 이를 만회했고, 콘텐츠 부문은 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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