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가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 '따상'에 성공했습니다.
따상이란 시초가가 공모가 두 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에 도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9일) 오전 10시 기준 꿈비는 시초가보다 30% 오른 1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공모가(5천 원) 대비로는 160% 상승한 수준입니다.
이날 꿈비의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2배 높은 1만 원에 형성됐습니다.
앞서 꿈비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천547대 1을 기록했고,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1천7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꿈비는 유아 가구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4년 설립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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