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 진행…"12년 동안 지속"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새롬의 집’ 난방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대우건설 ]

대우건설이 지난 3일을 시작으로 2023년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은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볼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지난 2012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12년 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3년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발은 토목사업본부의 임직원이 내디뎠습니다.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3일 남양주 진전읍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새롬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토목사업본부는 '새롬의 집'에 김치냉장고, 생필품 구매 기부금을 후원했으며 직접 장작 패기 등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도움도 줬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ESG경영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만큼 토목사업본부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23년에도 다양한 CSR 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