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는 국내 제약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통계 데이터 분석 솔루션 'UBIST Analytics'(유비스트 애널리틱스)를 출시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유비스트 애널리틱스는 원외 처방 의약품의 통계 결과값에대한 심층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제약사는 자사와 타사 제품의 마케팅 활동뿐 아니라 뉴스, 고시 등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데이터를 도출할 수 있다고 유비케어는 설명했습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이번 출시로 유비케어가 보유한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비케어는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2020년 GC녹십자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 GC케어에 인수됐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