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오늘(7일)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4차 확대회의가 어제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습니다.
중앙방송은 "2023년도 주요 군사정치과업과 군 건설 방향에 대한 전망적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의 공개 활동은 지난해 12월 31일 600㎜ 방사포 증정식 연설 이후 37일만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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