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불(ARTBULL) 김륜희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4일 갤러리인사에서 열린 김리원 작가의 26th 개인전 구름속의 산책(Healing Querencia)의 오프닝 리셉션에 아트불 운영진들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아트불은 600여 명의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국제미술품거래소를 운영 중입니다.

김 대표는 서울(인사, 청담)을 시작으로 전주, 대전, 제주까지 지속적으로 지역지점이 확장되고 있는 아트불 신임 대표이사직을 맡아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최근 일본의 중견 콘텐츠 기업인 그레이스원 합동회사와 플랫폼 수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지난달 30일 체결한 김 대표는 "아트불의 일본 합작법인 설립은 K미술의 세계화의 변화와 혁신이 되리라고 기대한다며 더 많은 국가와 협업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아트불은 '아트불 위대한 여정' 특별전을 지난해 11월 라움 아트센터에서 성료했으며,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아트엑스포 2023" 일정을 수행하는 (사)한국미술협회의 공식 파트너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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