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난 3일 개인사업자에게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소호(SOHO)사관학교 23기'를 개강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자영업자·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입니다.

8주간 진행되는 이번 23기 프로그램은 브랜딩·홍보 전략,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최근 3년간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했으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맞춰 모든 과정이 대면 교육으로 전환됐습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대면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교육 참여도와 성취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양질의 컨설팅을 준비했다"며 "금융의 선한 영향력으로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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