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해외여행이 다시 활성화되는 시기가 맞물려 따뜻한 여행지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G마켓은 이달 1∼21일 해외 항공권 예약 추이를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따뜻한 여행지 예약이 크게 늘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베트남 나트랑은 264%, 하노이 247%, 호찌민이 176%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었습니다.
필리핀 세부, 태국 푸껫, 치앙마이, 방콕 등도 예약이 늘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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