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미용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9∼2021년에 접수된 모발과 네일 서비스 관련 피해 구제 신청 건수는 총 975건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모발 관련 피해는 769건으로 모발 손상 등 서비스 불만족이 56.3%로 가장 많았습니다.
네일 피해는 206건으로 회원권 계약 관련 내용이 56.8%였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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