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환불 대란' 사태가 벌어졌던 선불 할인서비스 머지포인트의 발행사 경영진 남매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오늘(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는 사기 혐의로 청구된 머지플러스 권보군 최고전략책임자와 권남희(38) 대표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권 대표 남매는 기존 영장에 포함되지 않은 공소사실로 영장이 새로 발부됨에 따라 1심 판결 선고 전까지 최대 6개월 구속 상태가 유지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