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이 잠재적 사고나 미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상의 공제센터'를 다음 달 1일 출범시킨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대한상의는 2002년부터 '제조물 배상책임' 공제를 통해 매년 3천여개 기업에 저렴한 가격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중대사고·개인정보보호·영업배상책임 등 신규 공제를 출시합니다.
특히 '기업 중대사고 배상책임' 공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계기로 마련됐다는 설명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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