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대부업 대출 잔액이 3년 반 만에 직전 분기보다 소폭 늘고, 법정 최고금리가 하향 조정된 영향으로 평균 금리는 14%대로 떨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대부업자의 대출잔액은 14조6천429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0.9% 증가했습니다.
작년 말 기준 평균 대출금리는 전 분기보다 1.1%포인트 내린 14.7%로 집계됐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