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상화폐 헤지펀드인 '스리 애로즈 캐피털'이 결국 파산했습니다.
최근 유동성 위기에 빠졌던 스리 애로즈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스리 애로즈의 파산은 이 회사가 디지털 자산 중개업체 보이저 디지털에 대한 가상화폐 채무를 불이행한 직후에 결정됐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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