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차가 두번째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6'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6의 3D 디자인은 오늘 서울을 비롯해 런던과 뉴욕 등 전세계 주요 전광판에서 최초 공개됐습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를 공개하며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뛰어난 공기역학적 형상을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오닉 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현대차의 두 번째 모델로
현대차는 다음달 세부 사양을 공개하고, '2022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오닉 6을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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