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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시 제공) |
[청주=매일경제TV] 청주시가 허위·과다입원 환자와 의료기관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2022년 교통사고 부재환자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섭니다.
기초자치단체가 주관하고 손해보험협회, 금융감독원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오는 10월 말까지 지역 내 17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의 명단 대조와 입원환자의 부재 현황, 교통사고 입원환자의 외출·외박 기록관리 준수 여부 등입니다.
시 관계자는 "경미한 사고 후 불필요하게 장기 입원해 서류상으로만 입원하는 실태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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