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스페이스-바이테럼코리아 업무협약…NFT 비즈니스모델 개발 나서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가 NFT 통합 데이터 플랫폼 엔에프티고(NFTGo)의 한국지사인 바이테럼코리아와 오늘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캐릭터 IP 라이선싱 사업 및 PFP(Picture for Profile) NFT '메타젤리스'를 보유한 젤리스페이스와 NFT 데이터 통합 플랫폼으로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는 바이테럼코리아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젤리스페이스는 이를 통해 자체 NFT 프로젝트인 메타젤리스를 글로벌화 시킨다는 방침 아래 이더리움(ETH) 메인넷을 조만간 추가해 거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실제로 메타젤리스는 최근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도 한때 가격이 21000 클레이까지 오르는등 국내 PFP NFT 가운데 눈에 띄는 가치 상승을 보이며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바이테럼에서 자체 개발한 엔에프티고(NFTGo)는 NFT를 수집하고 다양한 형태로 지표화하면서 심층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통합 플랫폼입니다.

NFT관련 데이터를 정량화해 무료로 개방하면서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NFT 탐색 경험을 제공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얼마 전에는 NFT 장바구니 기능 출시를 알리면서 마켓플레이스 최저가 검색 및 가스비 최적화 등의 서비스를 탑재해 검색부터 분석, 판단을 거쳐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NFTGo는 축구선수 손흥민과 네이마르를 비롯한 스포츠 스타들의 NFT 컬렉션을 발행 및 운영하는 NFTSTAR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국내 커뮤니티 운영 등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젤리스페이스 조현진 대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로 도약하기 위해 이더리움 메인넷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NFTGo를 운영하는 바이테럼코리아와 더불어 NFT 생태계 확장 및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바이테럼코리아 신재원 대표는 "메타젤리스의 경우 국내 프로젝트 가운데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NFTGo가 보유한 분석툴과 인지도를 통해 메타젤리스의 글로벌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