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기술 기업 레이저쎌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오늘(24일) 공모가를 소폭 웃도는 가격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레이저쎌은 시초가(2만600원) 대비 3천250원(-15.78%) 내린 1만7천3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공모가(1만6천 원)보다는 8.44% 높은 가격입니다.

레이저쎌은 공모가보다 29%가량 높은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 초반 오르기도 했으나 곧 차익 매물 출회에 하락 반전했습니다.

2015년 설립된 레이저쎌은 자체 광학 기술로 '면(area)-레이저' 리플로우 장비를 개발했습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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