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인도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소넷의 현지 누적 판매수가 15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소넷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인도 시장에서 3만 3천232대가 팔리면서 지난 2020년 9월 인도 시장 출시 이후 총 15만 884대가 팔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도 소형 SUV 시장은 지난해 기준 판매 상위 4개 모델의 점유율이 64.5%에 이를 정도로 해당 모델 간 경쟁이 치열한 곳 중 하나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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