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이미 작년 한 해 실적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내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6천98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한 해 정비사업 수주액 5조5천499억 원을 6개월도 채 안 돼 넘어선 것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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