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 전문업체인 현대커머셜이 현대차그룹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 금융을 확대합니다.
현대커머셜은 2011년부터 현대차그룹과 함께 협력사의 운영자금과 설비 투자비 등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대커머셜은 오늘(17일) 최근 평가 모형 등을 개선해 상생 금융의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300여 개 기업에 3조2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통해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돕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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