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현지시간으로 16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유엔 해비타트와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해비타트는 도시정책을 관장하는 국제기구로, 도시재생을 위한 청년 일자리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중진공과 유엔 해비타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프리카 청년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두 기관은 16∼17일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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