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상담 건수가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사금융 신고·상담 건수는 약 14만4천 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역대 최대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불법사금융, 보이스피싱, 유사 수신 등과 관련한 피해 신고·상담 건수는 7만여건으로 전년보다 16.9% 늘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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