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용 LCD 패널 사업을 이달 부로 완전히 접은 삼성디스플
레이가 자사 인력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로 전환 배치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
레이는 사업이 종료된 LCD사업부의 인력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인력 전환배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상 규모는 300여명 안팎으로, 최종 선발된 인원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DS부문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LCD 사업 수익성이 악화됨에 따라 삼성디스플
레이는 이달 마지막 남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사업을 완전히 철수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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