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대전소방본부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습니다.

소방청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대전소방은 18개 시도 중 전국 최우수 1위에 선정됐고, 서부소방서는 전국 230개 소방서 중 최우수 소방서로 평가받았습니다.

대전소방본부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을 공장 등 화재위험 시설에 도입하는 정책을 펼치는 등 각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서부소방서는 중증 장애인이 24시간 거주하는 장애인거주시설 13개소에 대한 소화시설 설치 추진 등을 통해 보호 정책을 추진했고, 그 결과 겨울철 화재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고 전년 대비 인명피해도 71%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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