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13일) 국회에서 가상화폐 투자자 보호를 위한 두 번째 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 5대 거래소가 루나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공동 협의체를 출범하고, 올 하반기에 상장과 관련된 공통 심사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협의체에서는 5대 거래소 최고경영자와 관련 실무진이 참여하며 거래지원과 시장감시, 준법감시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세미나 등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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