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청년 등록취업자 5명 중 1명은 일자리를 옮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일자리 이동 통계'에 따르면 4대 사회보험 등 행정자료를 토대로 파악된 2020년 등록취업자는 모두 2천483만2천 명으로 47만3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1년 전과 다른 일터로 일자리를 옮긴 이동자는 367만4천명으로, 이동률은 14.8%로 집계됐습니다.
연령층별 이동률을 보면 30세 미만 청년층이 20.5%로 가장 높았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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