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부지방산림청은 장마철 집중호우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재해·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설조성 중인 충남 예산군 예산읍 간양리의 시공현장을 지난 2일 방문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사진=중부지방산림청 제공) |
[부여=매일경제TV]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일 김기현 중부산림청장이 장마철 집중호우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재해·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설조성 중인 충남 예산군 예산읍 간양리의 시공현장을 방문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올해 시공하는 간양리 간선임도는 올 12월까지 시공 예정이며 거리는 3.0㎞로, 기존 사유임도(간양리 산23-3 외)를 연결해 산림관리면적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이상 기후로 인해 점점 대형화 되어 가고 있는 산불에 대한 효율적 대처와 산사태 등 산림 재난·재해 발생 시 임도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짐에 따라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중부산림청장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난·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굴삭기 운용 등에 있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